
그동안은 휴대폰게임을 PC에서 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이 많았는데, 근래에에는 PC게임을 콘솔(TV에 연결해 다루는 게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도 출시되고 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엔씨소프트의 세븐연령대츠 등이 전형적이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시 PC게임을 대화면 TV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이 반영돼 호기심이 높다. 한게임머니상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개발회사 넵튠과 협력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넵튠은 프렌즈 사천성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등을 개발한 곳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376억원을 투자해 지난 2월 넵튠의 최대주주가 됐다. 리스크가 큰 게임 개발에 직접 나서기보다 개발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퍼블리싱(게임 유통) 사업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액션 배틀 장르 PC 온/오프라인게임 커츠펠의 국내 출시도 대비 중이다. 커츠펠은 엘소드를 만든 코그 개발진이 만든 신작으로, 애니메이션풍의 3인칭 듀얼 액션 배틀 게임이다. 사용자 간 대결, 협업 플레이 등 여러 게임 조합이 가능하다.
넥슨(Nexon)은 PC와 콘솔(TV에 연결해 쓰는 게임기)에서 한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 2003년 PC에서 처음 노출시킨 카트라이더를 콘솔게임으로 재해석해 대화면 TV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넥슨(Nexon)은 활동감 뿜어내는 레이싱 경험을 위해 언리얼 엔진4를 기초로 4K UHD(초고해상도) 그래픽과 하이 다이내믹 레파악(HDR) 기술을 탑재했다.
참신한 재미를 추구하는 PC·핸드폰 게임을 개발하는 인디 창작팀과 개인을 표본으로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 참석자를 모집했으며, 참가 신청과 다같이 제출된 팀·게임 소개서와 프로토타입 플레이런 방식으로 정보, 그래픽, 완성도 등으로 심사를 진행했었다.
SKT가 이번 E3 2021에서 공개하는 퍼블리싱 게임은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역할수행게임( RPG)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5종이다.
택배 차량이 장애물을 피해 무사히 배송을 하면 된다. 택배 상자를 수집하면서 중간 배송지에 들러 점수를 쌓을 수 있다. 종종 주유도 해야 한다. 날개 모양의 부스터를 획득하면 빠르기도 빨라진다. 장애물에 다양한번 부딪치면 운전사고로 게임이 완료된다. 모바일한게임머니상 선정적인 내용과 왜곡된 역사 인식은 중국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가 작년 선정성 등의 문제로 적발한 게임 광고의 절반은 중국 게임(31건)이다. 이는 미국(13건), 한국(12건), 일본(8건) 게임을 모두 합친 것보다 대부분이다. 반면 처벌 사례는 지난 3년간 15건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처벌 규정이 없어 선전을 제한하고 시정 명령을 떨어뜨리는 등의 조치로 그치는 때가 대부분이다.
제페토는 이용자가 제페토의 아바타를 활용, 아프리카TV 등에서 방송하는 인투아웃(In-to Out)과 제페토 내에서 활동하는 아웃투인(Out-to-IN)을 병행하는 전략을 쓴다. 현재는 아웃투인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제페토 이용자들은 월드라 불리는 가상공간을 당사자가 만들 수 있다. 제페토에는 약 6만9000개 이상의 맵(map)이 있다. 네이버제트가 당사자가 제작하는 맵과 이용자가 만드는 맵으로 구성된다. 한게임섯다머니상 핸드메이드 측에서 지난 2015년 하반기 중국 당국에 참여한 뒤 약 5년 반 만이다. 중국은 내수 게임에 내자, 외산 게임엔 외자 판호를 내준다. 중국은 앞서 한 달 전인 작년 7월 9일에도 컴투스의 간판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대해 판호를 발급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이하 퓨처랩)에서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위해 진행한 ‘2021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결과 9개 팀의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혀졌다. 이번 공모전은 퓨처랩센터의 인디게임 창작자 지원 산업인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수혜 팀인 ‘카셀게임즈’와 ‘밋앤그릿’의 상금 후원과 여러 선배 창작자들의 재능 기부로 개최되어 더욱 뜻이 크다. 한게임바둑이머니상 대한민국도 웹툰 등 인기 미디어들의 IP를 활용할 수 있다지만, 일본 콘텐츠의 방대함과 다양성, 이해도를 능가하기는 아직 힘겨운 부분이 있다. 국내 게임 장르 대부분이 MMORPG, 캐주얼 게임 등에 한정돼 있다는 점도 국내 IP의 확장성을 낮추는 부분이다.